대통령의 권한을 줄이기 위해 책임 총리제 시행을 요구한 민주당 박상천 대표의 국회 연설에 대해, 통합신당은 "지분 찾기에 급급해 하는 낡은 정치의 표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영춘 원내 부대표는 "책임 총리제나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 주장은 내년 총선에서 의석 지분을 확보해 정치 권력을 유지하려는 정략이며, 지역주의 청산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결여돼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재신임 국민투표 제안을 철회하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제안 직후 빨리 재신임을 묻자고 했다가 여론이 재신임에 우호적으로 흐르자 입장을 백80도 바꿨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최도술씨 혐의에 대한 국정조사나 특검 도입 발언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백억대 수수 의혹은 전혀 언급하지 않으며 반개혁연합을 구축하려는 것이냐"고 김 부대표는 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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