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민주, 자민련 이렇게 세 당의 총무들이 오늘(15일) 재신임 정국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국민투표 실시문제에 어떻게 공조할지가 주목할 부분입니다.
표언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은 오늘 대표, 총무 연석회의에서 재신임 정국에 관한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고 공동대처 방안을 모색합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재신임을 묻기전에 대통령 주변의 비리 의혹을 먼저 규명해야 한다는 데는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박상천/민주당 대표 : 한나라당 쪽에서는 재신임 투표의 전제는 재신임 할만한 사유가 무엇인가 여기에 중점을 둔다는 입장이고 저희들도 그점에서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국민투표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은 측근비리 규명이라는 전제조건을 달고 있고 민주당은 반대하는 입장인 반면 자민련은 조속한 실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총재 : 12월 15일 전후에서 재신임을 묻는 예스다 노다, 두 가지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국민투표가 이루어질겁니다.}
이념과 지지계층이 서로 다르고 당내에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아 3당 공조가 어느정도까지 이뤄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통합신당은 3당 공조에 움직임에 대해 반개혁세력의 동심일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통합신당 내부에서는 정치권을 개혁대 반개혁의 2중구도로 재편할 수 있는 기회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