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 방법으로 국민투표를 선택할 뜻을 밝힘에 따라 각 당은 국민투표의 이해득실을 따지면서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은 올해 안에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속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재신임 의견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재신임 정국이 한나라당에 미칠 역풍을 가늠하며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12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정국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재신임 정국으로 인한 국정 불안과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여야 4당 대표 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합신당은 4당 대표 회담은 전형적인 낮은 차원의 술수정치라며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국민 투표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선 조만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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