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오늘 12개 상임위가 국정감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씨가 증인으로 나와 의원들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와 측근 안희정, 최도술씨를 증인으로 채택한 국회 정무위원회는 증인 출석 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였습니다.
노건평씨와 최도술씨에 대해 동행명령장까지 발부했던 국회 정무위는 노씨와 최씨가 오늘(10일)도 개인적 사정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자 동행 명령장 집행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나라종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희정씨는 변호인과 함께 출석해 의원들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SK 해운의 분식회계 혐의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된 손길승 SK 그룹 회장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카드채 문제와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된 김정태 국민은행 은행장과 이종석 LG카드 대표는 회사 업무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등에 대한 문광위의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언론정책을, 국방부에 대한 국방위 감사에서는 이라크 파병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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