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김근태 대표는 3일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송두율 교수 문제는 국정원 발표대로라면 비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송교수가 검찰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표는 다만 송교수를 ´거물 간첩´으로 주장하는 것은 시대에 안 맞고 햇볕정책의 대의와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표는 또 한나라당의 이념 공세와 관련해 근거 없는 색깔론은 안된다면서, 냉전 시대의 매카시즘이 국민을 분열시키고 남북 관계가 후퇴하지 않도록, 원내 1당인 한나라당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K 비자금의 정치권 유입설에 대해서는 통합신당과 관련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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