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국무총리는 주민반대로 추진이 지연되는 부안 원전수거물관리센터 설치와 관련해 부안 군민과 조건없는 대화를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29일 문규현 신부, 수경스님, 김인경 원불교 교무를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고 총리는 그동안 정부가 공식적인 요식절차에 치중하고, 부안군민과의 실질적 대화가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지금이라도 진지한 대화를 통해 지난 17년간 해결하지 못해 숙제로 안고 온 원전센터를 결정해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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