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라크 파병 결정시기에 대해 미국이 준비해야 할 상황도 있기 때문에 너무 늦어져서는 곤란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30일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만간 돌아오는 이라크 현지조사단의 조사결과가 파병문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그러나 롤리스 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3천명~5천명의 보병파병을 한국정부에 요청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아직 보고받지 못했다면서 미국측이 폴란드형 사단 이외에 다른 숫자를 제시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표 경제부총리는 경제를 위해서 파병을 해야 한다는 국회발언에 대해 경제팀의 수장으로서 경제만을 고려했을 때에는 파병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면서 정부 전체의 입장은 아니지만 개인적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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