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이라크 파병 결의안이 한국군 추가파병의 조건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영관 장관은 한미 외무회담에 배석한 존 네그로폰테 주 유엔 미국대사의 질문을 받고, 한국내에서는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 전반적인 검토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결정한 것은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측 배석자인 위성락 외교부 북미국장은, ´유엔 결의가 있으면 파병한다´거나 ´유엔결의가 없어도 보낸다´는 등의 기준조차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는 뜻이라고 윤장관의 발언을 설명했습니다.
네그로폰테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결의안과 관련해 유엔 내에선 진전이 있으며, 채택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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