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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방탄복 도입지연 서해교전 희생자 늘어"

국회 국방위 강창희 의원은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해군이 신형방탄복 도입을 3년이나 지연해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서해교전에서 희생자가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99년 연평해전뒤 일선 함대에서 신형 방탄복을 시급히 지급해 줄 것을 요청했었지만 2003년 2월부터야 보급되기 시작했다며 신형방탄복 구입이 지연된 이유를 따졌습니다.

해군은 이에대해 운용.기술시험을 거쳐 국방규격을 정했으나 조달본부 입찰과정에서 9차례 유찰된 뒤 공교롭게도 지난해 서해교전 직후 낙찰됐다며 신형방탄복이 구형보다 가볍고 편리하지만 성능은 유사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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