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사흘째 국정감사에서는 송두율 교수의 초청 문제와 정부의 언론정책이 쟁점이 됐습니다.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행정자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재독학자 송두율 교수를 초청한 것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의원들간 입장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습니다.
{신경식/한나라당 의원 : 민주 인사로 위상을 높여가지고 국내에 소개하는 것은 지금 이 사회가 혼란스럽게 돼 가는 여지에 기름을 부어 가지고...}
{이강래/통합신당 의원 :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민주화 기준에 따라 초청했다. 이 땅에 남남갈등이라는 표현을 정리해야 된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적자에 대한 대책이 뭐냐고 따졌습니다.
국정홍보처에 대한 문광위 국정감사에서는 브리핑제 등 정부의 언론정책과 홍보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범구/민주당 의원 : 우리 정부가 폐쇄적이고 비밀적으로 부정확한 정보를 흘리고 있기 때문에 언론이 이런 오보를 만들어 내는 것 아닌가?}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육군이 지난 7월 소령과 준장 진급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다면평가제가 상명하복을 생명으로 하는 군대에서 부작용이 크다며 재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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