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문사´ 2건에 대해 군 당국이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방부는 "유가족의 민원제기에 따라 군 당국 조사 결과 부대 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재섭씨와 반성영씨 사망 사건에 대해 지난 7월 24일과 8월 25일에 각각 재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해 7월 23일 부대 내에 있던 포신에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반씨는 지난해 3월 23일 밤 경계근무 초소에서 총기로 자살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경 의문사 진상규명과 폭력근절을 위한 가족협의회´는 24일 오전 성명을 내고 "국방부가 인권위에 진정된 군 의문사 사건에 대해 겉으로 협조 의사를 밝히면서도 실제로는 조사를 지연시키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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