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의 김근태 원내 대표가 제안한 민주당과 신당의 연합론을 민주당이 일축했습니다.
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조순형 의원은 23일 아침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근태 대표가 말한 총선 연합공천은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순형 의원은 "연합공천을 할 거면 왜 분당을 했느냐고 국민들이 생각할 것"이라며, "이런 정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두 당이 따로 심판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당체제 재편 이후 제기되고 있는 내각제 개헌 논란과 관련해선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개헌 얘기는 시기상조"라며, "17대 국회 출범 이후에 논의돼도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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