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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지노 중독문제 심각"

백명 가운데 한명만 돈을 따...100억원 탕진 사례도 있어

강원랜드 카지노의 도박규모와 중독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랜드가 국회 문광위 심재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VIP 영업장과 일반 영업장의 상위 고객 50명이 도박으로 날린 돈만 2천 52억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는 한 명이 100억을 탕진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백명 가운데 돈을 딴 사람은 단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박 중독도 갈수록 심각해져 강원랜드 개장 이후 매일 9시간씩 도박을 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강원랜드가 개장 이후 지역단체에 기부한 돈은 1억 천만원인 반면, 우수고객들에 제공한 공짜식사는 3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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