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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부분정체-13일 밤

<8뉴스>

<앵커>

전국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부분적으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정민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귀경길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서울로 오는 길은 상습 정체구간을 제외하면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교통량은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비룡에서 망향 까지 74km 구간과 기흥에서 신갈까지 구간에서 차가 많이 밀립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평택에서 매송, 그리고 홍성에서 서산휴게소까지, 영동선은 만종에서 문막까지 차들이 제 속도 내기가 힘듭니다.

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꼬리를 문 차들이 느리게 움직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입니다.  잠시 전부터 시원스레 뚫려서 차량들이 막바지 귀경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 도착한 차를 기준으로 대전에서는 3시간, 광주에서는 7시간, 그리고 부산에서는 8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늘(13일) 서울로 돌아온 차는 지금까지 26만 대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안으로 4만 대가 더 돌아올 것으로 보고 밤 10시 이후에는 귀경 정체가 조금씩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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