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용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일부의 추측처럼 교통사고로 인해 뇌수술을 받은 것이 아니라 당뇨 등 지병을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말 7박8일간 북한을 방문했던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김용순 비서가 당뇨와 관절 치료를 받고 있다는 말을 리종혁 조선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백문길 상무위원도 지난달 19일 평양에서 열린 한 학술토론회장에서 남측 대표단에게,´ 김용순 비서가 신병치료를 받고 있을 뿐 조금 있으면 다시 공식석상에 나올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대표적 대남협상가인 김용순 비서는 최근 두달반이 넘도록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지난달 16일 일본 도쿄신문은 김비서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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