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국무회의를 열고 화물연대 파업 재발에 대비해 비상운송 수단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화물차 구입비로 예비비 100억원을 책정했습니다.
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은 비상운송 수단을 마련한다는 목적 이외에도 화물차 과잉현상을 해소하는 효과를 노려, 새 차 보다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새 차를 구입할 경우 100대 안팎이지만, 수익성 악화로 영업을 포기하는 화물차주로부터 중고차를 구입하면 250대 정도를 확보할 수 있다며 시장 안정이나 대체 운송 수단 확보, 두 측면에서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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