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미군 기지 이전과 관련해 지난 90년 한미양국이 체결한 각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일 끝난 미래한미동맹 4차회의에서 한국은 각서 가운데 한국측이 이전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하는 등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항의 개정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난색을 표명했습니다.
용산미군 기지 이전과 관련해 지난 90년 한미양국이 체결한 각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일 끝난 미래한미동맹 4차회의에서 한국은 각서 가운데 한국측이 이전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하는 등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항의 개정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난색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