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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외통, "중 요약문 해석 논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1일 윤영관 외교통상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 성과에 대해 정부의 보고를 받고 후속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6자회담이 끝난 뒤 중국의 왕이 수석대표가 발표한 6개항의 요약문 중 ´동시병행을 통한 문제 해결´ 이라는 항목이 동시인지 병행인지 알 수 없게 애매했다며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장관은 "엄밀한 자구해석에는 이견의 여지가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회담을 진행하면서 명확히 정리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측의 요약은 토의경과를 임의로 발표한 것으로 관계국 대표간에 사전협의한 바 없었다"며 특히 "미국은 동시이행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합의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후속회담이 언제 열릴 지에 대해 윤장관은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고 상황이 악화될 경우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 개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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