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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관 외교, "북미 입장 유연해져"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베이징 6자 회담에서 북한과 미국이 한 단계 유연한 입장을 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영관 장관은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이 조건을 붙이긴 했어도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미국도 북한의 안보우려를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한 것은 성과라면서, 차기회담에서는 구체적 방법론을 갖고 이야기를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차기 회담이 2-3개월후 열렸으면 좋겠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머지않은 장래에 열자는 공감대는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장관은 그러나,아직은 각국의 신뢰 수준이 낮아 앞으로의 회담을 낙관적으로만 볼 수 없다면서, 북한이 만일 협상을 하면서 핵개발 지속 등으로 상황을 악화시키면 결국 스스로를 고립시켜 난관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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