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22일) 최종영 대법원장으로부터 새 대법관 후보를 제청받았습니다. 사법개혁을 위해 행정부와 사법부가 공동기구를 구성한다는데 두사람이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최종영 대법원장으로부터 새 대법관 후보에 김용담 광주 고등법원장을 제청받고 사법개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 두 분은 대법원의 기능과 구성, 법관 인사제도, 법조인 선발과 양성제도, 사법개혁기구의 공동 구성을 논의했으며 사법개혁에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법관 후보로 제청된 김용담 광주 고등법원장은 올해 56살의 서울 출생으로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법원행정처 차장을 지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최종영 대법원장, 박관용 국회의장과 함께 한 오찬에서 대법관 제청문제가 잘 수습돼 다행이라며 국회의장에게 대법관 지명자의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대법원장께서 갈등을 잘 수습해서 이제 의견을 듣기보다는 도와주십시오 라는 말씀을 드리는 그런 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늘 삼부요인 오찬에서 박관용 국회의장은 북핵 관련 6자회담이 한반도의 장래를 결정하는 주요 사안임을 강조하면서 각계 의견을 모은 의견서를 노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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