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0일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을 비롯한 노총간부 20여 명의 방문을 받고 주 5일 근무제를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노총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정부안에는 근로자에게 열악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정이 필요하다"며 "노사간 재협상을 통해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시간적 여유를 달라"며 정부안 처리 유보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노동계가 투쟁만으로 주5일 근무제를 미루는 것은 무리"라며 "일단 받아들이고 구체적인 부분은 좀더 다듬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노동계의 이해와 양보를 당부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 "여야 합의하에 주5일 근무제를 통과시키는 것이 당론이고 한나라당 단독으로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