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후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현지에 파병된 공병부대인 국군 서희부대 부대장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서희부대장 최 모 대령이 부대 관리 과정에서 각종 물의를 일으켜 보직해임하고 후임에 정광춘 대령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조사결과 최 대령은 미군과 이라크 주민앞에서 부대원들에게 기합을 주는 등 부하들에게 심한 모멸감을 주고 현지 연합군과 이라크 정부와의 군사협력 관계에서도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대령은 당초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간 파병될 예정이었으며, 해외파병 부대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도중에 교체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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