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오늘(15일) 광복절 경축사를 발표합니다. 하반기 국정을 어떻게 운영해갈지 청사진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임광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8.15 경축사를 통해 '동북아시대´ 국가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북핵문제 해결을 통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사회구조 구축이 큰 틀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핵문제의 경우 '6자회담´을 앞두고 있는 만큼 '평화적 해결´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와 함께 강한 자신감을 보여줌으로써 안팎의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거듭 천명함으로써 평화와 번영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전향적인 대북 제안이 포함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노대통령은 그동안 주로 공무원에게 강조해온 '혁신´이라는 화두를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동북아시대에 맞는 국가개조에 동참할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서도 '2만달러 시대´의 비전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통령 : 기술혁신을 경쟁력 강화전략 내지 한국의 발전전략의 제 1호로 삼고 있습니다.}
신당 문제와 정치개혁 방안 등 정치관련사안은 원론적인 언급에 그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는 오전 10시부터 8·15 광복절 기념식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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