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제 입법을 위한 노사정 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여야는 현 정부입법안을 손질해 다음주 통과시키기로 했고, 노동계는 총력저지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최선호 기잡니다
<기자>
노사합의로 [주5일제] 입법안을 만들려던 시도는 끝내 좌절됐습니다.
{노사정 [주5일제]합의안 마련 실패} 노사는 송훈석 환경노동위원장이 제시한 중재안의 수용여부를 놓고 어젯밤 11시까지 협상을 거듭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핵심 쟁점인 임금 보전 문제에서 노사는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노동계는{´임금보전´ 문제가 걸림돌 } 임금 보전 명문화를 요구했지만, 경총은 이미 정부안에 10% 가까운 임금인상 요인이 있다고 맞섰습니다.
결국 노사 대표들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송훈석 환노위원장은 협상결렬을 선언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자{노동계/"별도 협상기구 통해 계속 협의" 요구} 노동계는 별도의 협상기구를 통해 주5일제 협의를 계속해 나가고 입법화는 다음달 정기국회로 미뤄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송훈석 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처리 일정을 더이상 늦출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에따라 {국회, 20일 ´주5일제´ 법안 처리방침} 여야는 다음주 월요일 현 정부안을 기초로 법안을 마련한뒤, 20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노동계 18일 집회, 19일 총파업 예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18일 파업 찬반 투표를 통해 19일부터 전면 파업에 나서 입법화를 저지하겠다고 밝혀 주5일제 실시를 둘러싼 갈등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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