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4일 새벽 신당 문제에 대한 신구주류간 협상이 결렬된 뒤, 당무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개최 문제를 논의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산회했습니다.
문석호 대변인은 "2-3일간 막후 절충을 더 하기로 했다"며 "오는 18일 고위 당직자회의를 열어 추후 당무회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일 당무회의에서는, 민주당의 정통성에 대한 신주류 이종걸 의원의 발언을 문제삼아 구주류측 당원들이 이해찬 의원의 멱살을 잡는 등 물리적 충돌이 재연됐습니다.
이달 말로 예정됐던 전당대회 개최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신주류측은 전당대회 개최를 독자적으로 추진하거나, 탈당해 신당을 추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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