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파업사태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포항 포스코를 방문한 자리에서 민노총을 중심으로 한 노동계의 잇단 강경투쟁에 우려를 나타내며 강경 대응방침을 시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노동문제 전체에 대한 대책없이 계속 강경투쟁만 한다. 어떻게 해야 될지 새로운 정부로서는 부득이 법과 힘으로밖에 밀어부칠 수 없는 것인가...}
노 대통령은 노동운동의 주대상은 사회 빈민층 문제야 하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민노총의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협력업체라든지 또는 비정규직의 임금의 두 배, 이상 세 배를 받는 사람들이 뭉쳐서, 강력한 단결력을 가지고 노동운동을 앞장서 밀고 나가면서...}
경북도민들과 대화에서는 검찰 등 권력기관이 대통령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걱정이 있지만 새로운 리더쉽을 이뤄내는 과정일 뿐 이라며 국정운영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검찰은 대통령의 정당한 명령을 결코 거부하진 않을 것입니다. 제가 지금 달라졌다면 부당한 명령을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개막식에 참석해 앞으로 5년 안에 세계 5대 문화산업 강국을 만들고 외국인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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