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합동조사단은 국군체육부대가 각종 체육단체의 후원금을 변칙 운용한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조단 관계자는 상무부대의 A 모 준장이 지난해 후원금 수천만 원을 임의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내사를 벌인 결과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대는 축구, 배구 등 10개 단체종목과 사격 종목 선수들이 운동과 군 복무를 병행하도록 만들어진 부대로 그동안 체육단체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아왔으나 후원금 사용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A 준장이 지원금을 개인 용도로 전용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내사를 벌여 혐의를 확인했으나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것은 물론, 장관에게 보고 조차 하지 않아 사건을 축소하려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