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금강산 관광 사업주체를 변경하는 것은 이득이 없다"고 밝혀 현대 아산 중심의 현 체제를 고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 장관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체리홀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초청 강연회에서 사업주체 변경은 협상에 어려움을 줘 육로관광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수익성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며 현대아산이 계속 사업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금강산 관광특구 지정이 2000년에 합의됐는데도 2년 뒤에야 이뤄졌다면서 사업 부진의 책임에는 북측이 약속을 안지킨 측면도 크기 때문에 북측이 협조를 해야 현대아산도 외국에서 투자 유치 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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