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북한에 지원하는 돈을 철저히 통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위헌적인 발상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정가 이모저모를 김석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남북협력기금을 조성하고 사용할 때 반드시 국회동의를 받도록 하는 법안을 정기국회 때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대북지원을 사안별로 견제하겠다는 계산입니다.
{박 진 / 한나라당 대변인 : 남북대화와 경제협력은 지속돼야 합니다. 그러나 핵개발과 군비증강에 전용될 수 있는 현금 지원은 할 수 없다는게 우리당의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대북정책을 흠집내려는 위헌적인 발상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문석호 / 민주당 대변인 : 투명성확보를 빌미로 어렵게 이루어 놓은 남북화해협력의 틀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려는 반통일적 횡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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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영달 의원은 최근 외국을 함께 갔던 한나라당 부총재로부터 "한나라당 경선 때 100억원이 넘게 쓰였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의원은 이 발언으로 정치권에 논란이 일자 "돈 안드는 정치를 강조한 것일 뿐 한나라당을 공격하려 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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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사고지구당 8곳의 조직책 선정에 국민참여 경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참여 경선은 당원과 일반 주민을 1대1 비율로 각각 천명씩 투표인단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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