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민주, 내달말 전당대회서 신당문제 결론

신-구주류 구체적 전당대회 방식 둘러싸고 논란 예상

<앵커>

민주당이 다음달 하순쯤 전당대회를 열어서 표결로 신당문제를 매듭짓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전당대회 방식을 둘러싸고 또한차례 논란이 예상됩니다.

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오늘(29일) 정대철 대표 주재로 신-구주류간 조정회의를 갖고 다음달 하순에 전당대회를 열어 당의 진로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막판까지 타협을 시도했으나 통합신당을 주장하는 신주류측과 이른바 리모델링을 주장하는 구주류측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달 20일을 전후해 대의원 만2천여명이 참여하는 전당대회를 열고, 표결을 통해 통합신당이냐, 리모델링이냐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주 초에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정대철 대표는 내일 상임고문-최고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당 중진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전당대회 전망과 관련해 신-구주류, 양측 모두 자신들이 표대결에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당대회를 앞두고 양측간의 세확산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며,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서는 정치권 재편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그러나 안건의 명칭을 비롯한 구체적인 전당대회 방식을 놓고 신구주류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