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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키신저, 북핵 해법 의견 논의

키신저, "한국등 당사자가 참여한느 것이 중요"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과 조찬을 함께하고 북핵 문제 해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취임이후 미국 지도자들과 신뢰가 높아지고 이를 토대로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풀 수 있도록 부시 대통령이 긴밀히 협조해 주고 있는데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한, "6.25당시 21개국에서 지원을 해 준데 대해 감사하며, 오늘 우리가 이만큼 성취를 이뤄내 참전용사들에게 보답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데에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이며, 여러 상황을 볼 때 북한도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는 만큼 북핵 문제가 낙관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이와 함께, 베트남전 당시 월남이 당사자이면서도 배제돼 문제가 많았다면서, 다자회담이 성사돼 한국 등 당사자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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