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충북 영동군 노근리에서 미군에 학살된 피란민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26일 열렸습니다.
생존자와 유가족 5백 명은 성명을 통해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유감´을 표명한 지 3년이 다 되도록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다"며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충북 영동군 노근리에서 미군에 학살된 피란민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26일 열렸습니다.
생존자와 유가족 5백 명은 성명을 통해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유감´을 표명한 지 3년이 다 되도록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다"며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