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근태 의원이 ´범정치개혁협의회´를 조속히 발족해 여야의 대선자금 공개를 논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대선자금 공개는 "미흡하지만 의미있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선대위가 출범하기 전의 비용도 추가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나라당도 최병렬 대표가 제안한 범정치개혁협의회를 통해 대선자금을 국민 앞에 공개한 뒤, 불합리한 정치자금법을 개정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 경선 상황을 언급하며 당시는 합법적인 후원금 3억 원 가운데 기탁금 2억 5천만 원을 내도록 한 뒤 불과 5천만 원으로 경선을 치르라는 구조였다며, 21일 노 대통령의 경선자금 관련 발언 역시 일종의 고해성사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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