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소령이 담뱃불로 부하 사병의 팔을 지지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육군은 지난달 14일 밤 경기도 문산읍 모 식당에서 담뱃불로 김모 일병의 팔을 2차례 지진 혐의로 파주 모 부대 황모 소령을 보직해임하고 구속했습니다.
육군은 황소령이 김일병이 "대대장이 지휘를 잘못해 부대가 엉망"이라며 반항하는 것에 흥분해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황소령은 평소 우울증으로 군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던 김일병을 부대 밖 식당으로 데리고 가 면담하던 중이었다고 육군은 밝혔습니다.
해당부대는 지난 1월 차량정비를 하던 사병이 압사하고 탈영과 부대내 폭력사건이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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