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는 제2 핵시설 의혹에도 불구하고 대화로 풀려갈 것이라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 방송이 전망했습니다.
미국 외교협회 헤긴 보담 북한대책팀장은 이 방송에서, 북한과 미국 양측이 대화의 형식이나 요구조건에 있어서 조금씩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제전략문제 연구소의 데릭 미첼 선임연구원도 고립작전등 강경책은 외교노력이 모두 소진된 후에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방송은 뉴스위크 보도를 인용해, 북한이 이미 초보단계의 핵무기 3-4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폐연료봉 재처리 완료주장이 큰 충격을 주지 못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한편, 한국내 군사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이 10월까지 폐연료봉 재처리를 완료하고 핵 실험에 돌입하거나, 9월 9일 북한정권 수립 기념일쯤 핵보유를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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