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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곳곳 폭우로 물난리 '비상'

일본 규슈에 250mm 폭우, 20여 명 사망·실종

<8뉴스>

<앵커>

아시아 곳곳이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의 남부 규슈 지방에 하루 2백 50밀리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산사태로 가옥이 매몰되면서, 20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고, 이재민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도 계속되는 폭우로 40명이 사망하고, 30만 명이 대피했으며, 150만 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동부에 쏟아진 폭우로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은 중국도,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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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글자가 쓰여진 조끼를 입은 괴한이 부시 미국 대통령의 머리에 총을 겨눕니다.

어제(20일)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지에 실린 이 풍자만화는, 지난 60년대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표현해 퓰리처상을 받았던 작품을 모방한 것입니다.

이라크의 게릴라 전투보다 미국내 정치가 부시 대통령에게 더 큰 위협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지만, 경호실측은 만화가 대통령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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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달에 첫 발을 디딘 지도 벌써 34년이 됐습니다.

{암스트롱 : 개인적으로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 있어서는 거대한 첫걸음입니다.}

라이트 형제가 처음으로 동력 비행에 나선 지도 100년 전의 일, 왕년의 우주 비행사들은 오하이오에서 라이트 형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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