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의 미국 방문을 추진해 온 재미교포 유천종 목사는 황씨의 적절한 방미 시기가 미 의회 회기가 새로 시작되는 9월 말이나 10월 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황장엽선생 방미 추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유 목사는 지난 18일 자유 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핵과 인권 등 북한문제에 대한 황선생의 견해가 미 정부 정책에 반영되길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씨의 방미 일정에 대해 유목사는 "뉴욕과 워싱턴 등 5개 도시에 있는 동포에게 북한 인권문제와 종교실태 등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강연 일정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씨의 방미를 초청한 미 인권단체 디펜스포럼측도 "황씨가 미국을 방문하면 워싱턴에 머물며 의회와 국무부 관계자들을 만나고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도 증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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