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수 사무총장은 21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승인받을 경우 한나라당의 공개 여부와 관계없이 대선자금을 먼저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총장은 19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선관위에 보고한 대선자금 지출내역 274억원 범위 내에서 후원자 이름을 이니셜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대선자금을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총장은 그러나 지난해 9월 선거대책본부 출범 이후의 대선 자금만 공개하겠다면서, 일부 시민단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대선후보 경선자금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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