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존 하워드 호주 총리는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등에 합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호주가 남북간의 평화정착과 북핵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평화적 해결 입장을 지지해 준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하워드 총리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중요하다"면서 "북한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나라들이 보다 가깝게 서로 협력해 공통의 주제를 찾아내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양 정상은 특히 지난 50년간 전통적인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증진돼온 것을 평가하고 21세기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이 끝난 뒤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양국간 우호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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