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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올 KEDO 행정분담금 납부의사 안밝혀

미국과 일본이 케도 즉,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의 올해분 행정 예산 분담금을 내겠다는 의사를 아직 밝히지 않고 있어 대북 경수로 건설 사업 중단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일부 산하 경수로기획단에 따르면 케도가 집행이사국인 한국, 미국, 일본, EU 등 4개국에 2003년 행정예산 분담금 납부를 요청한 결과, 7월 중순까지 한국과 EU만이 납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은 이에 대해 미국과 일본이 경수로 건설 사업이 다음달 말 중단될 것을 감안해 예산 분담금을 내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습니다.

한편 케도는 현지 시각으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뉴욕에서 실무자 협의를 갖고 경수로 건설사업이 중단되는 경우에 발생할 각종 문제와 대책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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