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부시, '정보 조작 의혹' 비판 직면

이라크전 명분 위해 정보 조작했다?

<8뉴스>

<앵커>

미국이 이라크전의 명분을 찾기 위해 정보를 조작했다는 의혹들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부시 행정부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사담 후세인이 알-카에다 요원들을 보호해주고 있다´ 이라크전을 앞두고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제기했던 후세인과 오사마 빈 라덴 연계설이 과장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정보관리들이 이라크와 알-카에다의 협력설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라크의 우라늄 구입설이 거짓으로 드러난 데 이어, 후세인과 빈 라덴 연계설까지 도마위에 오르면서, 부시 행정부의 도덕성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앞 거리가 ´러브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몰려든 젊은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테크노 음악과 춤을 즐기기 위해 유럽 각국에서 몰려든 젊은이들만 50만명, 지난 89년 시작된 이 축제는 테크노 음악이 유행하던 90년대에 최고조에 이르렀지만, 참가자가 줄어들면서 존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에어쇼에서 비행 시범을 보이던 항공기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칩니다. 영국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영국 해군 항공기 한 대가 추락해 2명이 숨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