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10일) 상하이 임정청사를 방문하고 한.중경제인 오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방중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상하이에서 정승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어제 오후 베이징을 떠나 마지막 방문지인 상하이에 도착한 뒤 곧바로 한쩡 상하이 시장을 접견하고 시장주최 만찬에도 참석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국 경제성장의 상징인 상하이의 비약적 발전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피력했습니다.
{노 대통령 :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대표적인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2010년 상하이 엑스포관련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선박편으로 상하이 와이탄 공원과 푸동 금융개발지구의 화려한 야경을 둘러봤습니다.
방중 나흘째인 오늘 노 대통령은 오전에 상하이 임정청사를 방문한 뒤 푸동지구와 동방명주탑도 시찰할 계획입니다. 이어 한.중 경제인 오찬에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3박 4일간의 방중일정을 마친 노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 전용기편으로 귀국한 뒤 귀국보고회를 갖고 방중성과를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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