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행자부장관은 김영완씨 집 떼강도 사건에 대한 보안수사를 지시한 박종이 경감의 특진 문제와 관련해 당시 권력 실세가 개입해서 박 경감에게 특전을 주기 위해 승진 임용규정을 개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이 지난 2001년 8월 경찰공무원 승진임용규정을 개정해 박 경감을 특진시킨 것이라고 지적한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개정된 승진 규정은 특별승진 범위를 경사 이하에서 경감 이하로 하고 행정능률 향상과 예산절감을 한 경우 승진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경우에 맞는 경우는 박종이 경감밖에 없었습니다.
고건 총리도 경찰청에서 조사중이라는 보고를 받았으며 조사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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