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8일 주요 당직자 회의를 갖고 고용허가제 도입 문제를 논의했지만, 찬반 양론이 팽팽히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국회 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산업 현장의 요구와 외국인 노동자 인권문제를 들어 고용허가제 도입에 찬성했지만, 산자위 소속 의원들은 중소기업 부담이 가중된다며 법안 도입에 반대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주 안에 환노위와 산자위 의원들의 연석 회의를 통해 고용허가제 문제를 논의한 다음 의원총회를 소집해 당론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14일 고용허가제와 산업연수생제 병행 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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