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7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고, 고건 국무총리를 참석시킨 가운데 4조 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침체에 빠진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추경 규모를 늘리거나 2차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추경 규모를 줄이고, 실질적인 경기 부양 효과가 있는 감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의견 절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결위는 오는 10일까지 소관 부처에 대한 정책 질의와 예산 심의를 마친 뒤 11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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