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7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노대통령은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리빈 주한 중국대사의 영접을 받아 비행기에서 내린 뒤 공항에서 열린 간단한 환영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숙소인 조어대에 여장을 푼 뒤 윤영관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공식 수행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잠시 뒤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하고 곧바로 한 .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은 30분간으로 예정된 단독 회담을 통해 최대 의제인 북핵 문제를 심도 있게 협의한 뒤 이어 1시간으로 예정된 확대회담에서 양국간 실질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회담결과를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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