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개혁파 의원 5명이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탈당 의원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지향을 지역주의 타파와 국민 통합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부영, 이우재, 김부겸, 안영근, 김영춘 한나라당의 이른바 개혁파 의원 5명이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공식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탈당 의원들은 지역주의 타파와 국민통합 정당 건설에 온몸을 던지겠다고 탈당의 변을 밝혔습니다.
또 자신들 역시 망국적인 지역주의 구도에 편승해 왔다면서 모든 기득권을 버리겠다고 말하고 이우재 의원을 대표로 추대했습니다.
탈당 의원들은 앞으로 민주당 신주류, 개혁 국민정당, 재야 신당 추진세력 등과 연대해 오는 8월말까지 국회 원내교섭단체 수준의 세력을 규합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민주당 신당추진모임은 한나라당 탈당파와 ´정신적 유대감´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는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하는 작업 중에 있고, 신당은 민주당 중심의 통합신당이 돼야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거론되고 있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선도 탈당이나, 오는 11일 대국민 토론회를 한나라당 탈당파와 공동 개최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