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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위원,평창유치 실패 책임론 반박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와 관련해 한나라당 김용학 의원이 김운용 IOC위원의 책임론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운용 위원이 이를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운용 위원은 5일 배포한 성명을 통해 김용학 의원의 주장은 있을 수 없는 일로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며, 평창이 지역구인 김의원이 내년 총선을 의식한 사리사욕때문에 자신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운용 위원은 또 김의원의 발언이 정치적 목적을 염두해둔 무책임한 정치적 비방인 것으로 밝혀진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김용학 의원은 5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운용 위원이 지난 2001년 동계올림픽을 무주와 평창에서 공동개최하자고 주장해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며, 자신의 주장은 내년 총선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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