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동해'와 '일본해'라는 표기를 함께 썼던 국방부 수로국의 해도를 고쳐 '일본해' 라고만 쓰겠다는 의사를 밝혀 우리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프랑스 정부가 기술적 실수로 인해 해도에 ´동해´라는 표기를 실었으나 내년에는 이를 고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와, 프랑스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일본은 그동안 ´동해´와 ´일본해´ 표기 분쟁을 무시해 왔으나 최근 ´일본해´표기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해, 일본측의 로비로 프랑스 해도의 표기가 변경됐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프랑스 수로국은 지난 1월 올해판 해도를 발간하면서 국제 해도 사상 처음으로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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