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낸 2 특검법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오늘(30일) 여야 대표가 만납니다. 국회에서는 철도파업의 계기가 된 철도 법안이 처리됩니다.
정가 이모저모를 정명원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정대철 민주당 대표와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오늘 오후, 박관용 국회의장 주선으로 제 2 특검법 처리 문제를 논의합니다.
여야 양당의 입장이 워낙 팽팽해 논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박종희/ 한나라당 대변인 : 대북송금과 150억원 비자금 문제를 밝히겠습니다. 민주당은 새 특검을 거부할 아무런 명분이 없습니다.}
{이평수/민주당 부대변인 : 멀쩡한 검찰은 놔두고 일년내내 특검만 할겁니까? 부수적인 사건은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하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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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철도 산업발전기본법 등 철도개혁관련 2개 법안을 처리합니다. 법안 통과에 반대하며 파업까지 강행한 노조의 목소리가 반영될 지가 관건입니다.
그러나 추경예산안 등 민생법안은 예결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오늘도 심의조차 열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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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당 논의는 오늘이 고비입니다.
주말동안 조정안을 놓고 막후 협상을 해 왔던 신·구주류는 오늘 각각 모임을 갖고 협상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논의합니다.
극적 합의를 이룰지, 아니면 분당의 길로 접어들지,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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